카카오TV_디오리진_4회 예고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서바이벌을 담은 ‘디 오리진’ 선배돌 더보이즈가 후배들에게 꿀팁을 전수한다.

9일(토) 카카오TV와 MBN에서 공개되는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에서는 합격과 탈락의 운명이 갈린 연습생 두 팀의 두 번째 밸런스 게임 결과가 공개된다. 충격적인 탈락 소식에 이어 갑작스럽게 전해진 새로운 미션 소식까지 초스피드로 진행되는 서바이벌로, 연습생들은 물론 시청자들조차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이 날 ‘디 오리진’에서는 두번째 콘셉트 밸런스 게임으로 더보이즈의 대표곡 완벽 커버를 치르게 된 두 팀 중 두 번째 팀 B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김연규, 석락원, 오준석, 원빈, 정준호, 최진욱 연습생으로 이루어진 팀A가 더보이즈 ‘더 스틸러’ 무대를 먼저 완벽 소화하며 ‘짠 콘셉트’의 강렬하고 치명적 매력 어필에 성공했던 터. 이번에는 이와 상반된 ‘단 콘셉트’를 내세운 팀B가 더보이즈의 ‘스릴라이드’ 완벽 커버에 나선다. 팀B가 ‘디 오리진’에서 선보일 ‘스릴라이드’는 더보이즈의 청량한 완벽 반전 매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지난해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한 곡이다. 연습생들은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직접 전수받은 무대 위 ‘꿀팁’들을 그대로 적용, 당장 데뷔해도 부족함이 없을 실력을 선보일 예정. 과연 팀원 중 가장 어린 막내 박재훈이 처음으로 팀의 리더가 돼 어떻게 팀을 이끌지, 김민서, 류준민, 박재훈, 배현준, 양동화, 정승환이 함께 어떤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소화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두 번째 밸런스 게임 결과에 따라 패배팀의 6명 전원이 탈락한 가운데 이긴 팀의 데스 카드를 받은 연습생과 진 팀의 에이스 카드를 받은 연습생은 서로 자리를 바꿔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습생들 사이에서 또 한 번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펼쳐질 예정이다. 팀의 승패와 상관 없이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냉정한 상황에 직면하게 돼 긴장감을 더하는 것. 과연 누가 각 팀의 에이스와 데스 멤버로 뽑혀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엇갈린 운명을 마주하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밸런스 게임에서 탈락한 6명의 연습생에게는 깜짝 놀랄 패자부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해져, 누가 탈락에 이어 패자부활에 성공해 다시 글로벌 아이돌 데뷔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N에서,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며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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