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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자밀 워니와 최준용이 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4. 6.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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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포토] SK나이츠 워니-최준용, 영광의 MVP 차지
입력2022-04-06 15:36:01
수정2022-04-06 1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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