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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6회 UN 평화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시즈 부문에 출전한 모델 고상아가 멋진 워킹을 보여주고 있다. 46세의 고상아는 유명 모델 아카데미인 모델라인 출신이다. 지금은 쇼호스트 아카데미의 원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회를 통해 홍보대사를 선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우송제 UN 평화모델대회 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UN이 추구하는 평화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하는 출전자들이 패션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꿈과 용기를 주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김종훈 국제모델총연합회 회장도 “대회를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오지에서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달하는 UN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발대회에는 시니어를 비롯해 미즈, 미시즈, 일반부, 뷰티/MTS CF모델 등의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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