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일라이가 그룹 ‘유키스’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날 선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일라이는 ‘유키스’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주 수입이 일본이었다. 일본 회사는 1년 스케줄을 잡고 움직인다. 그것도 제일 많이 했을 때 1년에 35번을 했다. 1년에 1500만원을 벌었다”고 솔직한 수입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랑 엔터테인먼트는 프리랜서니까 돈이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일이 있을 때만 돈을 벌 수 있다. 시켜달라고 구걸하면서 사는 게 너무 창피하고 지치고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았다. 가장으로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게 미국행뿐이었다. 더 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으니까”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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