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태진아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태진아가 25일 정오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신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를 발표한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울지마요 울지마요 사는게 그런거예요 살다보면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그렇게 사는거예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해 의미를 더했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그동안 태진아가 불렀던 흥겹고 빠른 템포가 아닌 정통 트롯으로 태진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이외에도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배신자’, ‘명동의 눈물’ 등이 수록되어 있다.

태진아는 25일 음원 발표와 동시에 각종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