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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마지막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T1419는 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신곡 ‘Run up(런업)’의 세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사흘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개인 티저 사진의 마지막 주자는 키오, 케빈, 건우다. 사진 속 멤버들은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순백색 의상을 입고 절제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9일 발매되는 ‘Run up’은 지난 3월 발매된 T1419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OUR TEEN:BLUE SIDE(아워 틴:블루 사이드)’ 타이틀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순수하고 투명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Run up’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빌보드(Billboard JAPAN) 인기 앨범 차트와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K팝 음원 차트 TOP10에도 동시 진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일 ‘Run up’의 한국어 버전 발매가 확정됐다.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데뷔한 T1419는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모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T1419는 10대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통해 4세대 대표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T1419의 신곡 ‘Run up’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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