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5_18_22_33_10_884

캡처_2022_05_18_22_33_10_884

캡처_2022_05_18_22_33_10_884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추성훈이 별명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최근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을 떠올렸다.

추성훈은 “이겨서 매우 기뻤다”며 경기 도중 기절할 뻔했던 때마다 ‘섹시야마’ 응원에 힘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별명이 섹시야마다”며 “쓰러졌을 때 팬들이 ‘섹시야마’를 외치며 응원해 줬다. 그때 너무 감동받았다. 그때 시합에 관중들 없으면 완전 기절했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이상했다”며 하지만 “이기고 와이프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별명이라고 했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전까지 몸 관리에 매진한 추성훈은 “하루 한 끼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었다. 그러면서 2시간, 2시간, 2시간씩 6시간을 운동했다. 3개월을 지속했다. 탄수화물 먹고 싶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고 힘들었던 식단을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