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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지역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26억원, 지방비 54억원 총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에 국제기준을 갖춘 첨단 인력양성센터와 전문교육장비를 구축하며, 올해는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3년 착공예정이다.
국제기준을 갖춘 첨단 교육시설로 연간 1,200명의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제약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품 특성분석 지원 등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전북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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