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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100가정을 대상으로 ‘영광군, On가족을 팝업놀이터’를 추진했다.
‘영광군, On가족을 팝업놀이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홈림픽 게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과자집 만들기, 우리집 보물찾기 등을 하며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비대면 온라인 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가족 팝업놀이터와 같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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