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바이옴 윤경숙 본부장
진바이옴 윤경숙 본부장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외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와 맞물려 화장품 제조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각자의 기술력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사라졌던 방문판매가 다시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진바이옴 에플본부의 화장품 후원 방문판매 전문 브랜드 ‘리베르니’(REVERNI)다. 리베르니를 이끌고 있는 윤경숙 본부장은 15년간 의류 유통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고 글로벌 뷰티 케어 분야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리베르니에 합류하면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 완성을 표방하는 리베르니의 가치를 전파·공유하며 창조적 발전 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열망으로 서울, 광주, 대구에 리베르니를 열었다.

리베르니 에이플러스 본부에서는 매출 및 수익 극대화에 급급하기 보다는 비전 구현에 필요한 혁신 리더 육성 교육, 21세기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개발된 디지털 후원 방문판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리더 육성 교육 과정은 리베르니 제품 정보 교육, 인성 교육,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교육, 검증된 네트워크 마케팅 기법 및 영업 노하우 전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판매 채널인 스마트 스토어 개설, 라이브 커머스 지원, 제품 및 여행 경비 지원 활동 등으로 리베르니 구성원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리베르니는 2021년 말 ‘인텐스 스파이더 마스크팩’을 출시 2주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출시된 ‘닥터 리베 파워 부스터 아르지닌’, 네 가지 특허 기술의 집약체인 ‘글로우좀150’ 등도 성장의 마중물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윤 본부장은 지역 중소 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3개월 내에 100여 곳의 소상공인 및 기업들과 VR 3D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매월 둘째 주 주말마다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그는 “20~30대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및 역량 강화에 매진하면서 ‘리베르니’ 청년 리더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