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1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장영란이 어머니 사랑에 감동했다.

18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45살 입덧하는 딸. 딸을 위해 뚝딱뚝딱 #반찬#밥#설거지해 주시는 울 엄마. #나의 구세주 미안해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내가 더 잘 할게 #우리 엄마뿐이네”라며 임신한 딸을 위해 집안일을 해주시는 어머니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비글 남매 라이딩 후 또 뻗음. #포토 바이 지우. 그래도 #살뜰히 챙겨주는 #비글 남매. 잠시 자다 깨니 알아서 책가방 정리하고 조용히 숙제하고 있는 비글남매. #감동 내 사랑들 사랑해”라며 동생을 임신한 엄마를 위해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도 애정을 표현했다.

장영란2

함께 덧붙인 사진에는 설거지를 하는 장영란의 어머니 모습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을 향해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파에 누워 잠시 낮잠을 자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이제 시작인데 긴 여정 잘 해볼게요”라며 스스로 힘을 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늦둥이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장영란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