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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21일 대마산단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작년 11월에 착공해 공사중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2,037.6㎡ 규모이며 총사업비 293억원이 투입되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e-모빌리티 관련기업 및 기관들이 집적화되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완공 시 기존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예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해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우기철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공사 시에 자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공사 현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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