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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제로섬게임’을 연출한 고동완 PD가 “티빙스럽게 스케일을 키워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동완 PD는 29일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워크맨’ ‘네고왕’ 등을 성공시킨 고 PD는 티빙과 손잡고 첫 OTT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10분짜리 콘텐츠만 하다가 40분이 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티빙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에는 스태프 수가 7명이었는데 이번에는 10배가 넘는다. 힘들긴 했지만 아웃풋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제로섬게임’은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참가자 10인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7월 1일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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