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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하반기 대상자를 7월 한 달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7월 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21 ~ 28세 청년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을 체크카드로 지원하며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숙박, 테마파크 등 전남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대상자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대상자 선정 후 9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2년 12월 말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시 이월이 불가하다.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중복 수급 불가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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