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연예뉴스 3회_정다경

[스포츠서울|조은별 기자]SBS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안방마님 정다경이 송가인에게 비녀 선물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다인은 최근 진행된 ‘더트롯 연예뉴스’ 3회 촬영에서 인생역전을 한 트로트 스타들을 소개하던 중 무명생활이 길었던 송가인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정다경은 “제가 듣기로 송가인 씨는 무명 시절이 길었다. 엄청 어렵게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공동MC 김환이 “송가인 씨가 비녀를 만들어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고 말하자 정다경은 “전 알고 있다. (송)가인 언니가 정말 예쁘게 만들어서 안 살 수가 없다. 한 번은 저도 하나만 주면 안되냐고 물은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가인 언니에게 비녀를 아직 받지는 못 했다. 하나만 줬으면 좋겠다. 정말 탐이 난다. 가인 언니가 준다고는 했는데…”라며 “가인 언니 주세요”라고 송가인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정다경은 “가인 언니, 언니가 만든 비녀 받아서 나중에 정말 예쁘게 쓸게요. 주세요”라고 다시 한 번 애교 섞인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 영탁, 조명섭 등의 인생역전 사례와 김호중 팬사인회 현장, 영탁 신곡 소식 등을 전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SBS FiL, SB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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