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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를 비롯한 주앤펑 영사, 장이판 영사주재관은 15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청강 총영사 일행은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을 예방하여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제12대 전라북도의회를 축하하고, 양국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양국의 교류가 재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이에 장청강 총영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있지만 다양한 국제교류방안 개발을 통해 전북도의회와 중국과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강소성 인대를 비롯한 운남성 인대 등과 경제·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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