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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레트로템 처분을 고민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0년 동안 레트로템을 수집한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10년간 모아온 물건이 있다. 레트로 물건이다. 처분을 해야 할지 고민이여서 찾아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28살쯤 사무실에 진열된 오래된 로봇을 봤다. 나도 한번 모아보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집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은 연예인 사진이 담긴 책받침, 삐삐, 그 시절 잡지 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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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KBS Joy

그중 가장 고가는 게임팩으로 하나당 20만 원으로 1000만 원이었다. 의뢰인은 총 3000~4000개를 구매해 4000만 원 썼다고 말해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

의뢰인은 “싸우는 일도 많다. 피아노 방을 만들어 주려 했는데 제 물건 때문에 못 들여놨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가까운 레트로 감성 카페 찾아가서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봐라. 좋다고 하면 모아놓은 거 가끔 생각날 때 보고 다른 사람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직접 카페 오픈을 생각하는 의뢰인에게 긍정적인 말도 건넸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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