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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는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할 유소년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희 회장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이동진 감독 외에 코치 2명과 선수단 18명을 선발하여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번 선발의 특징은 올해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을 비롯하여 총 1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미국, 일본, 체코, 도미니카, 괌과 B조에 속해 예선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예선 라운드 종료후 오는 8월 4일부터 각 조별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여 슈퍼라운드 진출팀 간 예선 라운드 성적(2경기)와 슈퍼라운드 성적(3경기)을 합산한 종합성적으로 상위 2팀 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된 김성희회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강화훈련을 진행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7월 24일 대회 참가를 위해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주)나노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인 김성희회장은 2021년부터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로 활동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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