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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연일 환상적인 화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혜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멀리 에메랄드빛 바다가 내다 보이는 연못에 선 사진을 올렸다.
강렬한 햇살을 가려주는 원두막과 흐드러진 이국의 꽃나무가 휴양지의 풍경을 완성한 가운데 한혜진은 연보라 비키니 차림이다.
환상적인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뒷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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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과 영상에서 한혜진은 햇살이 찬란하게 부서지는 바닷가 잔디밭에 서서 마치 춤이라도 추는 듯한 워킹으로 신난 모습이다.
한편 한혜진은 KBSjoy ‘연예의 참견 시즌3’ 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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