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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후원 1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 후원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는 희망나눔학교 파트너쉽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후원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은 “방학기간에도 아동들을 살펴주는 희망나눔학교와 1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다”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은 “10년 이상의 꾸준한 후원은 굿네이버스에서도 이례적이다”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굿네이버스도 유익한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76개 학교 및 기관의 59,600여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굿네이버스를 통한 누적 후원 기금은 희망나눔학교 지원 및 교복장학금을 포함해 총 30억원에 달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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