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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4일간 열렸던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2022 대학·일반 체조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대회 첫날인 18일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및 의회 의원들과 함께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수석부회장, 전남체조협회 박용준 회장, 영광군체조협회 박미애 회장 등 임원과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강종만 군수 일행은 체조협회 임원진과 함께 여서정 선수가 출전하는 도마경기 등을 50여 분 관람했다.
경기관람 후에는 여서정 선수에게 영광특산품인 고추장굴비 전달하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여서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2022 시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대회 금메달리스트로서 이번 체조대회 출전한 양학선, 신재환 선수 등과 함께 대한민국 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경기 관람 후에는 만찬장을 이동해 영광군 체조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등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최근 코로나 19와 국제정세 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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