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라남도가 출산시책을 누구나 쉽게 알도록 홍보 동영상 시리즈인 ‘출산TV’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산TV’는 마녀에게 의뢰해 공무원과 마녀가 함께 출산시책을 흥미롭게 홍보하는 내용이다.
인기 웹드라마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패러디했다.
지금까지 제작된 ‘출산TV’는 2편으로 지난 7월 ‘전남공공산후조리원’편이 방영됐고 8월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편을 방영 중이다.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편은 홍보 동영상이 방영된 지 1주 만에 조회수가 1천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3편까지 제작해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와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출산시책을 도민이 보다 쉽게 알 도록 적극 홍보해 저출생 극복 및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다자녀행복카드,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출산 지원사업에 대해 카드뉴스를 20여회 제작해 홍보하고 있으며 전남형 우수시책도 지속해서 발굴해 확산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