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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군민의 생활상과 정책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13일간 ‘2022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영암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군민의 생활측정은 물론 사회적 변화 등을 파악하고 이를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 중 만 15세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12개 부분 4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정책 형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 말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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