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발레 무용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딩세트다. 자꾸 지온이 옆에 외국 남자 누구냐고 ㅋㅋㅋ. 어허이. 진짜 큰일날 소리 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남녀의 얼굴이 그려진 침구 세트가 담겨있다. 베개에는 두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실제 사람이 누워있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디자인이다. 이에 누리꾼이 오해하자 윤혜진은 이불을 들어 올리며 직접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뒀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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