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배우 송혜교, 안은진과 유아인(왼쪽부터). 출처| 송혜교·안은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유아인과 안은진이 동료 배우 송혜교 따라잡기에 나섰다.

30일 안은진은 자신의 SNS에 “(송혜교) 선배님 따라잡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은진과 유아인이 나란히 선 채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팔짱을 낀 안은진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유아인은 날카로운 턱선을 드러냈다.

특히 유아인이 쥔 핸드폰에는 송혜교의 SNS 게시물이 떠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송혜교의 주얼리 화보. 화보 속 송혜교는 팔짱을 낀 채 날렵한 턱 선을 뽐내고 있다.

절친한 송혜교를 따라한 두 배우의 사진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은진과 유아인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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