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풋살대회 당시 경기 장면
사진은 2019년 동아오츠카에서 개최한 대회 모습.  사진 | 동아오츠카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동아오츠카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17~1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카파 풋살구장에서 ‘2022년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풋살 클럽 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풋살 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체육회,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학교 스포츠클럽 55개교(팀), 선수, 학교 관계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다.

소아청소년 비만 증가와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아오츠카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기획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부산 등 시교육청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풋살 히어로즈’ 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통해 스포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6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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