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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극 중 파트너 이다희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최시원은 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최규식 연출· 김솔지 극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다희 씨가 다른 작품을 촬영하고 계셔서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제가 제작진분께 무조건 기다려서 같이 해야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극 중 최시원은 일도 사랑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로 분해, 구여름 역의 이다희와 로맨스 합을 맞춘다. 최규식 PD는 이들의 호흡에 대해 “100점은 너무 상투적이다. 남은 분량도 있으니까 자만하지 말라고 98점 정도 주겠다”고 했다.
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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