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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I코리아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JTI코리아가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Make It Bright는 스위스 JTI 본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전 세계 30여개국의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원격 근무와 현장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방법(How to Make the Hybrid Workplace an Ideal Workplace)’으로, 참가자들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만 19세~28세의 청년으로 △2년 미만의 재직 경력자 △비즈니스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아이디어 초안을 제출하면 조기 참가자 혜택으로 전화로 진행되는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 15일 모집 마감 후 약 3주간 국내 우승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국내 우승팀은 약 한 달간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파이널을 준비하게 된다. 또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에게는 글로벌 파이널 직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약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 글로벌 파이널은 2023년 3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최종 후보 3개팀에는 최신형 노트북, 태블릿 등이 제공되며, 우승팀에게는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Make It Bright 공모전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JTI코리아가 새롭게 론칭한 국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지원은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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