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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아나운서 배성재가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몸값에 심정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을 맡은 배성재와 박지성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배성재는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비할 시간 자체가 없었다. (박지성을) 런던에 건너가서 막판에 섭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랫동안 같이 작업을 해서 기대해도 좋다”며 해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성재는 “또 달라진 건 나도 프리랜서가 됐고 동기부여를 더 강하게 하고 있다”며 “SBS에서 15년 동안 일을 해서 여기 오면 차이가 없는 거 같다. 하지만 다른 방송사에서 할 때는 느낌이 이상하다. 프리랜서 선언하자마자 M 본부에서 박지성과 함께 처음으로 같이 프로그램을 했는데 느낌이 달랐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배성재는 프리랜서 선언 후 몸값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몇 번의 조정 기간을 걸쳐서 좋아졌다. 진작할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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