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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미니 5집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3월 발매한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 이어 ‘러브’ 시리즈의 2막을 여는 앨범이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위아이만의 방식대로 그려냈다. 전작이 다듬어지지 않은 청춘이 느끼는 사랑과 첫사랑의 서투름을 풋풋한 감성으로 담아냈다면, 이번 음반에서는 사랑에 서툴고 어리숙한 여섯 명의 청춘이 겪는 사랑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스프레이’(Spray)에서는 사랑의 격정적인 감정을 치명적으로 표현한다.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팀 색깔을 녹여냈다. 장대현은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에 참여했는데, 제 안에 있는 랩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처음 듣자마자 ‘이건데?’라고 생각했다”며 “너를 물들이고 싶다는 격렬한 곡이어서 매력적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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