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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SG워너비 김진호(36)가 오늘(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진호는 23일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SG워너비 이석훈, 김용준이 맡는다.
지난 7월 김진호 소속사 측은 “김진호가 10월 23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1년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한다. 잘 살겠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정오 김진호는 예비 신부와 함께 가창한 신곡 ‘결혼사진’을 발매한다. 그는 결혼식 하객들 선물로 ‘결혼사진’ CD를 준비했다.
한편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SG Wanna Be+’를 발매했다. 이후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살다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 그는 1인 기획사인 목소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김진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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