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_불타는트롯맨 오픈상금제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방송가의 여장부 서혜진PD가 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계없는 역대금 상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서혜진 사단이 이끄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25일 “상금 액수에 제한이 없는 ‘오픈 상금제’와 예심전 ‘국민 투표제’를 국내 최초로 전격도입했다”고 밝혔다.

오디션 시작부터 우승 상금을 정해놨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오픈 상금제’는 참가자들이 매 미션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상금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무엇보다 상금에 한계가 없기 때문에 (노 리미트) 어떤 참가자가 최종 단계에서 얼마의 우승 금액을 가져갈지 경연이 끝날 때까지 가늠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 국내 오디션 사상 최고 액수인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5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매 회차 별 상금이 얼마나 불어날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불타는 트롯맨’은 국내 최초로 예심전부터 국민 관객들을 참여시키는, ‘국민 투표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국민투표제’에 참여하고 싶은 시청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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