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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동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압사 사고로 희생된 1명의 시민에 대한 애도와 지원방안,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및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중에 동부출장소에 합동분양소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기간 시청과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직원들은 근조리본을 패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애도기간 중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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