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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영국 런던에서 핼러윈 데이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스트랫퍼드에서 갱단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군중을 향해 불꽃놀이용 폭죽을 던져 큰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한 소셜미디어 영상에는 범인들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리에서 사람들을 향해 폭죽을 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장소는 웨스트 필드 쇼핑 센터 근처의 스트랫퍼드 역 근처로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군 대변인은 “경찰이 10월 31일 월요일 저녁 6시 24분에 스트랫퍼드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장교들이 있었고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폭죽을 던진 무리 중 10대 소녀가 있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그를 체포해 런던 동부 경찰서에 구금했다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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