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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베코바. 사진 | 마리아 베코바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열린 ‘제10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서 5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미녀의 반열에 오른 미스 체코 마리아 베코바가 엔젤로 변신해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베코바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날개를 단 천사의 모습으로 무대를 장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베코바는 무대 사진과 함께 ‘천사가 된 순간’이라는 글도 게시해 뿌듯함을 전했다. 베코바는 올해 미스 체코에 당선된 후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받았다.

180cm의 큰 키와 눈부신 금발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동유럽 미녀인 베코바는 모델 활동 외에 요가 강사로서 건강을 전파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베코바는 지난 5월 미스 체코에 당선될 당시 “우리가 원하는 꿈을 쫓는다면 반드시 이루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체코의 유서깊은 수도인 프라하에서 태어난 베코바는 현재 뉴욕 주립대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재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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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베코바. 사진 | 마리아 베코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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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베코바. 사진 | 마리아 베코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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