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간판 아나운서 장성규, 맥스큐 11월호 커버모델로 여심 저격해

입력2022-11-19 12:20:01 수정2022-11-19 12:18:24

장성규. 사진 | 맥스큐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잘 생긴 얼굴, 화려한 입담, 능수능란한 진행, 세련된 매너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머슬마니아를 빛내고 있는 ‘머슬’ 아나테이너 장성규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수년간 머슬마니아 간판 MC로 활약해온 장본인으로 아내인 유명 피트니스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김지형과 함께 부부 동반 표지를 장식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11월호에서 현역 선수에 버금가는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맥스큐 화보를 통해 장성규는 87kg 경도 비만에서 근육맨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머슬마니아 간판 MC이자 JIBS제주방송 뉴스 앵커와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훈남 외모와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머슬마니아를 빛낸 주역이다.

장성규 아나운서는특히 ‘운동하는 아나운서’로도 정평이 나 있다.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도 출전해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인 대표 ‘몸짱’으로 유명하다.

우아한 미술품 재태크의 대명사 ‘갤러리K’와 짐푸드의 트렌드세터 ‘서비푸드’와 함께한 맥스큐 11월호 화보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한 장성규는 “이번 맥스큐 화보 촬영은 아내와 함께한 잊지 못할 특별한 이벤트였다. 화려했던 20대를 지나 40대인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전성기”라며 맥스큐 화보 촬영을 위해 그동안 등한시했던 운동과 식단 관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은인으로 머슬마니아 코리아 프로모터이자 맥스큐 발행인인 김근범 대표를 뽑은 장성규는 머슬마니아를 통해 스타 MC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늘 겸손한 자세로 아내 김지형과 함께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 가정, 일, 운동 모두 균형을 이룬 40대를 맞고 싶다며 가장의 무게가 벅차고 힘들 때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표지를 장식한 맥스큐 11월호는 전국 중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