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조규찬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새 음원을 들고 팬들을 만난다.

조규찬은 22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음원 ‘너 내일 뭐해’를 공개한다. 이 음원은 조규찬의 친형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규만이 진행하고 있는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970년대의 전형적인 디스코풍 곡으로 절제된 드럼 리듬과 베이스 멜로디 위에 브라스와 일렉트릭 기타 스트로크를 얹어 풍성한 리듬감을 만끽할 수 있다.

코러스의 황제로 불리는 조규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그만의 소울풍 창법이 현란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고조시키는 웰메이드 디스코 곡이다. 박진영의 ‘그녀는 예뻣다’, ‘허니’ 등의 곡을 통해 코러스의 정점을 보여준 조규찬이 직접 코러스어렌지와 화성코러스 솔로스캣, 메인보컬까지 도맡아 한층 더 색깔있는 곡으로 표현했다. 조규찬의 개성있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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