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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GS칼텍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GS칼텍스가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

GS칼텍스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 8차전 홈경기에서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1451만5000원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자선 경매는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경매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조인마켓을 통해 진행됐다.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복과 차상현 감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안혜진, 유서연 등 선수 전원이 직접 팬들을 위해 내놓은 애장품 등 총 36개의 물품이 출품되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품은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의 물품(실착유니폼, 애장티셔츠)으로 15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주장 한수지는 “수익금 전액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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