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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소방관들과 화상환자를 돕는 ‘S.A.V.E. 캠페인’ 소셜기부 후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S.A.V.E.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6팀의 현직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여해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캘린더’라는 주제로 2023년 S.A.V.E. 캘린더를 제작했다. 또, 생활 속 화상 안전 예방 수칙을 캘린더에 표기, 자주 일어나는 화상 발생 원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객들은 오늘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티몬 소셜기부를 통해 S.A.V.E. 캘린더 구매 또는 일반 후원을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액 소방관 및 가족들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사용된다. 수익금의 50%는 소방관분들의 요청에 따라 화상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화재를 막아주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화재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의인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온정을 베푸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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