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래퍼 블루(BLOO)가 오늘 (15일) 신곡 ‘안아줘’로 컴백한다.

블루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안아줘(Hug me tight)’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혼자 침대에 앉아 비를 흠뻑 맞는 블루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곤해 잠든 나를 안아줘. 하고 싶은 말은 좀 참아줘”라는 가사는 블루가 ‘안아줘’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안아줘’는, 정규 2집 [MOON AND BACK]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앨범이다. ‘안아줘’는 블루 특유의 먹먹한 감성과 이별 경험을 극대화하여 표현했다.

최근 발매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블루는 이번 앨범 역시 직접 작곡, 작사를 진행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온 블루가 오랜만에 공개하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블루의 새 싱글앨범 ‘안아줘(Hug me tight)’는 오늘 (15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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