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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골프 인플루언서 페이지 스피리낵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스피리낵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산타클로스 풍의 초미니 레드 원피스를 입고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사진과 함께 “모두 행복한 휴일이 되길”이라는 글도 올려 끝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스피리낵은 성탄절을 비롯해 커다란 이벤트가 있을 땐 이벤트에 맞춰 적절한 의상과 멘트로 SNS를 장식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폐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자국팀인 미국의 유니폼을 입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 미국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피리낵은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골프 인플루언서로서 수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광고모델로 나서 엄청난 수익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남성잡지인 맥심이 해마다 선정하는 ‘HOT 100’에 1위에 올라 전세계 미녀들중 최고로 섹시한 미녀로 꼽혔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매년 한차례 발행하는 수영복 특집판의 촬영을 ‘카리브해의 진주’ 아루바에서 진행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피리낵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보다 인기가 많은 골퍼로 유명하다. 2016년 LPGA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스피리낵은 타이거 우즈보다 64만명이 더 많은 38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골프계에서 최고의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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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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