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_비티파크_썸네일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다정한 맞춤형 수업으로 두 번째 일일 선생님 체험을 이어갔다.

크래비티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시즌6(이하 ’비티파크‘)’ 어린이집 특집 2편을 공개했다.

지난 어린이집 특집 1편을 통해 일일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하며 아이들과 각자의 방식으로 친해지는 모습을 그려낸 크래비티는 2편을 통해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가장 먼저 하늘 1반의 담임 선생님이 된 세림, 우빈, 성민은 크래비티의 ‘클라우드 나인(Cloud 9)’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아이들 속도에 맞춰 천천히 동작을 알려주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자상함을 놓치지 않았다.

하늘 2반 선생님 앨런, 정모, 원진은 동요 수업을 시작했다. 동요 수업이라 멤버들에게도 다소 생소할 수 있음에도 직접 율동과 함께 추임새를 넣어가며 수월하게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고, 이는 수업을 위해 촬영에 앞서 멤버들이 따로 노래와 율동을 연습해 온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햇살반 선생님 민희, 형준, 태영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줬다. 아직 집중이 어려운 5살 햇살반 아이들은 동화 내용에 크게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대표로 동화를 읽어주던 태영은 아이들의 급격히 변하는 대화 주제에 함께 집중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동화 읽기가 끝나고 질문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아이들에게 동화 줄거리를 주입식 교육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의 모습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며 연신 “귀여워”를 외치면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맞춤형 놀이로 아이들의 마음의 문을 두들겼고, 이러한 노력에 아이들 역시 먼저 크래비티에게 다가가는 등 어느새 서로 친해진 모습을 보여 다음 3편에서 이어질 ‘어린이집 특집’을 더욱 기대케 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시즌6’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월 18~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크래비티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2023 CRAVITY FAN-CON ’Dear My Luvity‘)’를 개최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크래비티 파크’ 시즌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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