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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인수위원회 모습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지난 15일,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송진호 당선인이 2월 16일 취임식을 앞두고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전남체육의 새로운 역사” 첫 출발을 알렸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9일, 전라남도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송진호 회장 당선인이 내세운 공약과 냉철한 현안 분석과 업무 진단 및 평가를 통해 더 나은 전남체육회를 위해 구성 및 운영 된다.

위원회는 우기종 위원장(前 전남도 정무부지사, 現 목포과학대 부총장)을 비롯해 13명이 위촉되었으며(총 14명), △기획·홍보 △총무, 조직, 민원소통 △대회운영 △체육지원 △생활체육 △학교체육, 스포츠클럽 △전국종합체전 등 7개 세부분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공약실천평가단 3명과 전남체육자문단에 11명을 위촉, 총 28명이위촉되었다.

송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일, 전문성 위주로 꾸렸다”며 “각계각층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전남체육인들게 약속했던 공약과 더 나은 전남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동안 위원님들께서 전남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임기는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임기시작일 이후 20일까지이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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