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유용문 대표 어메이징크리 조인식 사진1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가 LPGA 무대를 누비는 박성현(30·솔레어) 후원에 나선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일 오전 11시 어메이징크리 매장(서울 강남도산점)에서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이사, 박성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메이징크리 의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어메이징크리는 프리미엄 골프 의류로서 기능성과 퍼포먼스의 효율성을 높이며, 디자인적으로 골프 소비자층에게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어메이징크리는 LPGA 패티 타바타나킷 , PGA 이민우의 의류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LPGA 골프스타 박성현도 2023년, 2024년 2년동안 어메이징크리 의류를 입고 투어 생활을 하게 됐다.

박성현은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17년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LPGA 메이저 2승을 포함한 국내외 통산 18승에 주인공이자 약 2만명의 팬들로 구성된 팬클럽 ‘남달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스타선수다.

올시즌부터 어메이징크리와 함께 하게 된 박성현은 “처음 피팅을 했을 때, 세련된 디자인과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핏 감에 만족했다. 디자인 뿐 만이 아니라 기능적인 면을 많이 신경써주셔서 올시즌 어메이징크리 옷을 입고 멋진 퍼포먼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이사는 ”어메이징크리가 골프의 팬덤 문화를 처음으로 가져올만큼 전세계적으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골프스타, 박성현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파워풀한 스윙으로 대표되는 박성현 프로의 이미지와 어메이징크리 브랜드가 잘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2023년 시즌에는 이러한 서로의 장점을 잘 매치업하고 시너지를 높여서 선수와 브랜드 모두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선수에게 최적의 골프웨어를 마련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1월말 2023년 LPGA 투어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 후 3월 20일부터 열리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대회 출전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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