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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모델 주우재가 중학교 시절 짝사랑 경험을 꺼냈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특징’을 주제로 시청자 참여 라이브 코너 ‘연참 위키’를 작성한다.
진행을 맡은 서장훈은 냉철한 분석가답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핸드폰을 열심히 확인하는 것에 주목한다. 김숙은 “연예인들이 촬영 끝나자마자 바로 웃으면서 핸드폰을 보면 ‘누가 있구나’ 생각한다”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김숙이 과거 주우재를 의심했던 상황(?)이 있었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또한,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과거와 달라진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김숙은 “요즘 스타일이다. 예전에는 다른 걸 했었다”라고 반응해 그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중학생 때 같은 반 친구를 짝사랑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눈도 못 마주치고 한마디도 못 했다”라며 “전혀 티를 안 내서 그 친구는 몰랐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주우재의 의외의 과거 모습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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