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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블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공유 플랫폼 피블(PIBLE)이 피블 2.0 출시의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피블 2.0은 AI가 만든 콘텐츠의 저작권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데 주력하며,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유형으로 저작권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자동 저작권 등록, 실시간 추적, 2차 파생 저작권 관리 및 손쉬운 유통 등 AI를 통한 저작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창작자와 저작권자가 NFT를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NFT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피블 2.0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창작물 또는 AI가 만든 생산물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이 포함된 NFT로 변환할 수 있다. 아울러 저작권자가 쉽고 효율적으로 저작물 이용을 관리하고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료 지급을 자동으로 추적·관리하는 라이선스·저작권료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피블팀은 “피블 2.0은 저작권 산업을 변화시키고 콘텐츠 제작자와 저작권 소유자에게 저작권 관리 및 수익 창출에 대한 보다 디지털 우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 창작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디지털 콘텐츠가 관리되고 수익화되는 방식에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블팀은 기업, 학교, 환경단체, 여행, 교육 등 저작권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사업체와 협업 및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블 2.0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저작권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이며, 자신의 작업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받게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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