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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 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달 22일 홍농읍, 군서면을 시작으로 오늘 7일 대마면까지 9개 읍,면에서 민선8기 군수와 이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강종만 군수가 그동안 영광군이 추진했던 정책성과와 민선8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군정발전과 읍,면정 발전을 위한 이장단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 군수와 각 읍 면 이장들은 기존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이장단은 “이번 간담회는 이장단과 군수와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잘 전달되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강종만 군수는“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단에서 말씀해 주신 좋은 정책제안들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이장단과 대화의 시간을 정례화해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단 간담회는 오는 23일 영광읍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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