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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 보건소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와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 25여명은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총 25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의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신안군 보건소장(박운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신안군보건소는 영광군 뿐만 아니라 무안군과 협력하여 직원 50명이 동참하여 총 750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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