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다음달 8일 화상외과 개원의를 위한 무료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본원 도헌연구센터 4층(도헌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화상의 진단과 치료, 수술 등 임상에 필요한 폭넓은 내용을 강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상의 분류 및 진단을 주제로 △화상의 분류 및 깊이에 대한 진단 △화상 중환자의 치료과정 △드레싱 재료의 선택 △화상환자의 부분층피부이식수술 및 진피대체제 사용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상환자의 전층피부이식수술의 예 △화상 흉터 및 색소침착에 대한 레이저치료법 △외래에서 가능한 화상흉터 병변 내 주사치료 △화상 선별수가품목에 대한 예 등에 대해 다룬다.

이번 연수강좌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까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등록이며 강좌를 수료한 개원의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을 받을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