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30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 박시은 여사-(ft.부부 경제권 돈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박시은은 “제가 (돈)관리를 한다. 한 사람이 관리를 해야 새는 돈이 없는 것 같다. 각자 하면 아무래도 빈 구멍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고 한 사람이 딱 모아서 지출, 그리고 생활비. 그리고 함께 써야 할 것을 정리하면 새는 돈이 훨씬 줄어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남자, 여자로 딱 나누지 않겠다. 제가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하루 종일 허튼짓을 할 거다. 아시다시피 러닝하고 사이클을 좋아한다. 많은데 또 산다. 돈이 생기면 산다. 왜 그러냐면 그냥 사는 거다. 저는 출연료가 입금이 되면 1원까지 (박시은에게) 집어넣고 제가 뭐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이야기해서 용돈을 받아쓴다. 아내는 돈으로 허튼짓을 안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시은은 “둘 중에 한 분이 그냥 도맡아서 하는 것이 낫다. 아는 분은 남자 쪽이 잘해서 여자분이 맡긴다. 둘 중에 더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고 저희는 그게 저라서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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